누리텔레콤은 여러 관계사들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보안 부문을 비롯,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인터넷 전자고지(EBPP) 서비스업체인 앳누리, 가상사설망(VPN) 장비 및 스마트그리드 보안솔루션 등을 담당하는 넥스지가 있다. 또 캐릭터 개발 및 국내외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킴스라이센싱, 게임업체인 나노플레이 등도 있다.
넥스지(대표 주갑수)는 누리텔레콤이 2004년에 인수한 회사로 2007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넥스지는 보안 기능을 강화한 `가정용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관리 제품`을 올해 안에 개발, 상용화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전기 · 수도 · 가스 등 가정의 생활에너지 사용 정보를 소비자에 통보해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보안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앳누리(대표 조송만)는 누리텔레콤이 2001년에 설립한 업체다. 앳누리는 빌코리아(www.billkorea.co.kr) 사이트를 통해 100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전기 · 도시가스 · 수도요금 등의 전자고지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절감 컨설팅 포털사이트인 에너지닥터(www.energydoctor.co.kr)를 통해 전기요금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줄일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 에너지닥터 사이트를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 · 세탁기 · 에어컨 등 전기 제품을 등록하면 이 사이트는 최근 1년간의 사용패턴을 분석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전기사용이 가능하도록 통계 및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에너지 사용이 많은 경우 원인을 분석해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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