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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권위지인 가디언이 게임빌의 모바일게임에 대해 호평을 해 화제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가디언지가 최근 게재한 `구글 안드로이드 필수게임 10선`을 통해 게임빌과 `제노니아`에 대해 호평했다고 9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마켓 필수게임 10선에 선정된 게임빌의 `제노니아`는 이번 보도에서 아름다운 그래픽과 풍부한 무기, 스킬, 퀘스트를 가진 풍성한 롤플레잉게임(RPG)으로 소개됐다. 또 세계적인 RPG 명작 `파이널판타지`에서도 볼 수 없는 뛰어난 번역이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는 세심한 분석이 이어졌다.
특히 소개된 10개 게임의 개발사 중 이례적으로 게임빌에 대해서는 `소형 화면에서 구동되는 게임 개발의 달인(absolute master)`으로 소개하는 등 후한 평가를 남겼다. 제노니아는 지난 3월 말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된 이래 유료게임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빌 우상진 마케팅 팀장은 “가디언지가 안드로이드 마켓의 성장세에 주목하며 게임빌에 대한 호평을 전한 것은 게임빌의 글로벌 경쟁력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하반기 역시 고삐를 늦추지 않고 인기 게임들을 해외에 다각도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