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과 G마켓이 각 사이트 별로 300개씩의 가전 · 디지털 · 컴퓨터 상품을 `1000원 경매`로 판매하는 `땡잡았다 천원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0원 경매란, 경매 시작가 1000원으로 마감 시간까지 최고가를 제시하는 입찰자가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매방식이다. 기존 판매가 150만원에 달하는 LED TV, 70만원 상당의 노트북 등을 1000원 시작가의 경매로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옥션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가전 · 디지털 · 컴퓨터 카테고리 상품에 대한 1000원 경매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은 LG LED TV(X캔버스, 42인치형), 쿠첸 4인용 전기밥솥, LG 제습기 등이다. G마켓의 경우, 13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1000원 경매를 연다. 옥션과 G마켓은 1000원 경매를 8월말까지 이벤트 테마를 바꿔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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