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자동차 전공 대학생의 현장 실무능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자동차 환경인증설비 교육훈련`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교육훈련에 사용되는 주요장비는 실내용 자동차 배출가스 실험장비 엔진동력계, 배출가스 및 연료첨가제 분석장비 등 대학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힘든 최신형 고가 측정 장비다.
모집 인원은 10명 안팎이며, 오는 13일까지 자동차공학 · 기계공학 · 환경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참여 방법은 국립환경과학원 홈페이지(www.nier.go.kr)에서 내려받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환경 연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여름방학 동안 8주(6월 29일~8월 20일) 기간의 `대학생 환경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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