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새미 리 `자랑스런 한국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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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동포후원재단(이사장 홍명기)은 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셔그랜드 호텔에서 `한인 올릭픽 영웅` 새미 리(90) 박사와 `피겨 퀸` 김연아(20) 선수에게 제5회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시상했다. 새미 리 박사는 한인 이민 2세로 1940년대 인종차별을 이겨내고 미국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해 다이빙에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땄고 김연아 선수는 지난 밴쿠버 동계 올림픽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왼쪽부터 홍명기 이사장, 김연아 선수, 새미 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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