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9월 11~12일 용인 공설운동장 체육관에서 `제10회 용인사이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01년 국내 e-스포츠를 발전시키고 산업형 지역문화축제를 육성할 목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IT경진대회 △전국로봇대회 △과학영재체험 한마당 △1080 우린한가족 게임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달에 예선전을 열어 부문별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부문별 우승자는 10월 1일 중국에서 개막하는 IEF2010에 한국대표로, 10월 22일 경남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도 대표로 각각 출전한다.
대회 결승전은 MBC플러스미디어와 티브로드 기남방송 등을 통해 중계한다.
IT경진대회는 제3회 용인시장배 전국 샷온라인,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 IEF(International e-Sport Festival) 국가대표선발전 등 3개 부문에 걸쳐 열린다.
전국로봇대회는 미션 서바이벌 로봇, 휴머노이드 격투기, 배틀로봇축구, 로봇씨름 등으로 구성된다.
과학영재교육 체험 한마당은 과학영재체험, 과학경연대회, 과학전시회 등 다양한 과학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용인사이버페스티벌은 지난해 신종 플루로 규모가 축소됐는데도 온라인 예선전에 1만여명, 본 행사에 1천여명이 참가했고 인터넷 생중계 방송 누적 시청자가 19만여명에 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화합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디지털 문화와 게임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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