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허드 HP 최고경영자(CEO)가 성희롱 의혹 파문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고 AP,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HP는 하청업체 여직원이 허드 CEO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고소에 따라 관련 사건을 조사해 왔다. HP는 조사 결과, 허드가 회사의 성희롱 금지정책을 위반한 사실은 없으나,사업수행 기준을 위반한 사실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허드 CEO는 성명을 통해 "경영자의 역할을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사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HP는 24년간 재직한 최고재무책임자(CFO) 캐시 레스잭이 당분간 CEO 직무를 대행하게 되며 이사회가 (CEO 선발) 위원회를 구성, 후임 CEO를 물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크 허드 CEO는 NCR 출신으로 2005년 4월 칼리 피오리나 후임으로 HP CEO에 취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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