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디바이스가 광고 플랫폼이 되어가는 멀티스크린 시대에 TV 광고에 대한 수용자 태도가 가장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글로벌 광고업체 마이크로소프트 어드버타이징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으로 TV 광고를 즐겨 시청하는 비율은 54%에 달했다.
PC 광고는 32%로 2위에 올랐고, 게임 단말기가 30%로 뒤를 이었으며, 스마트폰이 28%로 가장 낮았다.
정기적으로 광고를 시청할 경우에는 TV 광고에 대한 선호도가 64%로 높아진 반면, PC와 스마트폰 광고는 각각 29%, 25%에 불과했다.
또 스마트폰에서 광고 시청을 회피한다는 태도는 61%에 달했고, PC는 58%, TV는 43%로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온라인 기반의 광고에 대한 수용도가 TV에 근접했다는 연구도 있지만, 이번 결과는 TV의 매체 속성이 수동적인데다 디스플레이가 크다는 점이 높은 선호도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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