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소년소녀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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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소년소녀가정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이 삼성교통박물관에서 삼성 3119구조단원으로부터 소방 안전 교육을 받고 있다

삼성은 28~29일 이틀간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소년소녀가정 청소년과 삼성 임직원 등 260여명이 참여하는 `삼성과 함께 하는 희망 나래 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협동심과 우정을 키울 수 있는 게임인 `미션 임파서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이용해 미션 수행 모습과 추억 사진 등을 꾸며보는 `추억 꾸러미`, 어린이 자전거 면허시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를 주관한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장차 우리나라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은 2004년부터 소년소녀가정 청소년을 초청하는 캠프를 매년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참가한 청소년은 8000여명에 달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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