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입력솔루션 기업인 크루셜텍이 최고 실적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크루셜텍(대표 안건준)은 올 상반기 매출 740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올 상반기 매출은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을 능가했다. 2분기 매출은 442억원을 기록해 분기, 반기 실적 모두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이다.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옵티컬 트랙 패드(OTP)` 판매도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2분기에는 림(RIM)과 HTC 거래 물량이 대폭 증가했다. 크루셜텍은 올해 실적 목표인 매출 1600억원, 영업이익률 13%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건준 사장은 “베트남 공장을 가동해 원가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OTP 기술을 구글TV·애플TV 등 IPTV 전용 리모컨에 적용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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