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전자책 `킨들`을 통해서만 100만권 이상이 판매된 밀리언셀러 소설이 등장했다.
아마존은 스웨덴 작가 고(故)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3부작이 처음으로 킨들 북스토어에서 100만권 이상 팔렸다고 27일 밝혔다.
아마존은 `용문신을 한 소녀` 등 밀레니엄 3부작이 킨들 북스토어가 생긴 이래 계속 베스트셀러 10위권 안에 올라 있다고 덧붙였다.
잡지 `엑스포(Expo)`의 편집장으로 일하던 라르손은 2004년 심장마비로 50세의 나이로 숨졌다.
밀레니엄 3부작은 기자와 젊은 해커가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의 인기작가 제임스 패터슨의 책을 출간하는 아셰트 북 그룹은 이달 초 패터슨이 처음으로 전자책 시장에서 100만권 이상을 판매한 작가가 됐다고 밝혔으나 여기에는 킨들 뿐 아니라 누크 등 다른 전자책 시장의 판매량도 포함돼 있다.
[연합뉴스]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