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대표 정석수)는 2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직원 자녀 200명을 초대, `직원자녀 하녀캠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며 직원 자녀들의 자부심을 키우고 협동심과 사교성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현대모비스는 이외에 중학생 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방학마다 운영한다. 대학생 자녀에게는 하계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현대 모비스 공장을 견학할 기회를 주고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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