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현 LG전자 사장(CTO)이 세계적 권위의 환경인증기관인 독일 티유브이라인란드그룹(TUV Rheinland Group)이 주는 그린에너지 혁신상을 받았다. 이 상은 130년 역사의 티유브이라인란드가 매년 녹색성장과 친환경에너지 기술개발에 공헌한 기업인에게 수여하기로 한 것으로 백 사장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우현 사장은 태양전지와 LED조명 등 고품질의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 그린 비즈니스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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