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이상민 교수, AFM에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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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이상민 교수의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저널에 개재됐다.

아주대학교는 에너지시스템학과 물리학전공 이상민 교수팀이 독일 막스보른 연구소 연구팀과 수행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기반의 새로운 광대역 포화흡수체 개발에 관한 연구결과’가 재료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저널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어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인터넷판에 인사이드 프론트 커버 논문으로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탄소나노튜브를 주 재료로 물질 내에서 일어나는 포화흡수현상을 이용한 초고속광대역 수동광스위치 개발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처음으로 단 하나의 광소자로 각기 서로 다른 근적외선 영역에서 발진하는 여러 고체 레이저들에서의 극초단 펄스 생성이 가능함을 제시했다. 이는 현재 극초단 펄스 레이저의 자동발진에 거의 유일하게 사용되고 있는 반도체포화흡수거울(SESAM)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포화흡수체라고 학교는 설명했다.

이상민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탄소나노튜브 포화흡수체는 기존 SESAM에 비해 손쉽고 저렴한 제작공정 과정을 통해 생산이 가능하며 동시에 높은 파괴문턱값, 피코초(1조분의 1초) 이하의 매우 빠른 반응시간, 500㎚ 이상의 매우 넓은 동작 대역폭 등의 장점이 있어 광대역 극초단 펄스 레이저 개발 및 응용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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