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앤컴퍼니가 법무부의 외국인 지문확인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들어가는 지문인식 솔루션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
니트젠앤컴퍼니는 지난 6월 법무부가 발주한 외국인 지문확인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쓸 지문인식 솔루션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한 지문인식 성능비교 공개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개 성능 테스트에는 니트젠을 포함해 슈프리마와 디젠트 등 3개 대표 지문인식 솔루션 업체가 참여했다. 이 테스트는 시스템을 구축한 상황을 대비해 인식 정확도뿐만 아니라 대용량 지문 데이터베이스에서의 인식 속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했다. 니트젠은 대용량 데이터베이스에서의 인식 속도가 타 사에 비해 뛰어나 1위에 올랐다.
니트젠 관계자는 “그 동안 지문인식 업계에서는 솔루션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비교 데이터가 없었다“면서 ”이번 테스트 결과는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전자주민증 사업 등 지문인식 솔루션이 필요한 공공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오는 12월 개최하는 ‘2010 G20 정상회의’ 전까지 외국인 지문확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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