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일 ‘프로미스 포 더 퓨처’라는 테마로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동서발전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제·사회·환경분야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성과가 소개돼 있다. 특히 동서발전이 지난 2006년 가입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협약인 ‘UN글로벌콤팩트’ 주요 준수사항인 인권·노동·환경·부패 등 4대 분야의 성과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동서발전은 2007년 이래로 4년 연속 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성실보고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국제표준 작성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및 국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기준인 베스트 가이드라인에 따라 ‘A등급’의 요건에 충족하도록 작성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보고서 발간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해외사업, 신재생에너지 개발, 녹색경영 등 이해관계자들의 관심도와 기업경영에 영향도가 높은 이슈를 보고서에 중점적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전문은 한국동서발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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