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규제해결 전문기관인 기업호민관실이 차기 중점 과제로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러를 정했다.
21일 기업호민관실에 따르면 이달 23일 서울 여의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중소기업 공정거래를 위한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거래에 대한 대대적인 문제점 해소에 나선다. 토론회는 기업호민관실 개소 1주년에 맞춰 기획했다.
호민관실 측은 행사에 대해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이 선순환 생태계를 위한 첫 걸음이라는 인식하에 추진하게 됐다”며 불공정거래 방지를 위한 제도적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선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 행사에는 학계와 정부·정책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이 펼쳐진다.
호민관실은 세미나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중소기업청과 공정거래 확립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맺는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대기업이 중소 하청업체로부터 부당한 특허공유를 요구하거나 구두 발주 또는 취소하는 행위를 막고, 중소기업이 제안한 아이디어 등 영업 비밀을 보호하도록 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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