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전문채널 놀TV(NOLL TV·대표 최상률)는 오는 8월 2일 개국식을 갖고 본방송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놀TV는 홈스토리의 대표이면서 푸드TV를 인수한 이지용 대표가 최대 주주다.
이 채널은 국내 31가지의 우수한 레포츠 및 여행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국내외 레저산업의 미디어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다.
자체 제작 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 공동제작을 추진 중으로, 특히 영국 여행전문 위성채널인 ‘트래블 채널 인터네셔널’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 방송사와 제휴했다.
놀TV는 우선 IP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며 온라인, 모바일 등 각종 새로운 플랫폼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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