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국내 첫 CC인증 최고 등급 EAL 5+ 획득

LG CNS(대표 김대훈)는 자체 개발한 전자여권 솔루션 ‘엑스스마트 e-패스포트(XSmart e-Passport)’가 정보보호 제품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 최고 등급인 EAL 5+(Evaluation Assurance Level 5+)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의도하지 않은 정보 흐름이 악용될 경우’까지 고려한 매우 높은 수준의 보안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 CC EAL 5+ 등급은 NXP, 오베르튀르(Oberthur) 등 3개의 칩(Chip) OS 개발 업체만이 받았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LG CNS가 최초다.

LG CNS는 이번 인증으로 국산 전자여권의 높은 보안성을 인정받게 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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