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해 울산우정혁신도시 u시티 사업과 원주 u시티 사업, 광주시 u-페이먼트 사업, 조선대 u캠퍼스 사업 등을 잇따라 수주, u시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정보통신은 첨단기술 융합과 고부가가치 서비스, 녹색기술 등을 주축으로 u시티 사업에서 전문화된 역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 확실한 경쟁우위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지능형빌딩시스템(IBS)과 홈네트워크, RFID/USN, 스마트카드, 발광다이오드(LED) 등 최첨단 IT를 융합, 도시기능 효율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u서비스 모델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이후 u시티 적용기술을 표준화, 부가서비스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단계별 목표도 수립했다.
롯데정보통신은 △ u서비스 설계 및 구축에 대한 로드맵 △ u서비스 통합운영 관리 방안 △ 효율적인 도시 관리와 운영인력 및 비용 절감을 위한 u시티 운영 통합모델 등에 대한 제시는 물론이고 복잡다양한 u서비스에 대한 보안 기술 확보로 사회적 안전과 개인정보보호 강화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울산우정혁신도시 u시티 사업과 첨단의료, 건강, 안전도시를 목표로 하는 원주 u시티 사업, 판교 알파돔시티 IBS 및 유비쿼터스 설계 사업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고 있다.
스마트카드와 u헬스, RFID 통합결제, 지능형 가로등 서비스 등 u 서비스는 물론 △ 홈네트워크 (홈컨트롤, 출입 통제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 최첨단 IBS (중앙관제 모니터링, FMS, BAS 자동제어, 조명 자동제어, 주차관제 설비)에 대한 설계 및 컨설팅 등을 제시, 효율적인 도시 관리와 u시티 운영 통합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u시티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u페이먼트(payment) 사업과 스마트그리드 사업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u시티를 비롯 u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향후 전력산업과 IT간 융합을 통한 에너지 관리, 전력시스템 고도화, 보안기술 강화 등을 통해 u시티 사업과 연계한 신규 서비스 및 신시장 창출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도 마련했다.
오경수 대표는 “u시티의 미래가치는 도시운영 효율화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있으며, IT 발전에 따른 추진 전략과 신규 서비스 창출에 따른 확장성 및 호환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체계적이고 일관된 u시티 사업 종합 추진으로 중복투자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프라 및 서비스 모델 구축의 객관적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