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갤럭시S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은 스마트폰으로 디스플레이, 무게, 폼 팩터 등 기존의 어느 휴대폰 중에서도 최고의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18일 포춘은 미국 이통사인 T모바일과 AT&T를 통해 각각 바이브런트와 캡티베이트로 출시된 갤럭시S를 경쟁사 스마트폰과 비교, 분석했다.
포춘은 “갤럭시S의 화면과 야외 시인성은 이전까지 본 것 중 최고”라며 아이폰4보다 높게 평가했다. 또한 날씬한 삼성 갤럭시S가 놀라운 4인치 슈퍼아몰레드를 장착하고 미국에서 출시됐으며 직접 들어 보면 얼마나 가볍고 아름다운 제품인지 느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춘은 “아이폰보다 더 큰 화면을 갖고 있으면서도 무게는 아이폰보다 가볍다”며 “두께는 9.9㎜로 아이폰4가 안테나 수신 문제로 보호 케이스를 달 경우 갤럭시S보다 두껍다”고 평가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