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국내 우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9일부터 26일까지 제2차 수출용 콘텐츠에 대한 재제작 및 현지화 지원작 신청을 받는다.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콘텐츠에 대해 해외 현지 규격에 적합하도록 번역 및 더빙, 자막, 편집디자인, 마스터링, 포팅 등에 소요되는 제작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 만화·음악·게임 부문을 새롭게 추가, 방송·애니메이션·모바일콘텐츠 등과 함께 모두 6개 부문으로 확대됐다. 지원 사업은 분기별로 신청받아 지원액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지며, 방송 및 애니메이션은 작품 당 5000만원, 만화 및 음악은 1000만원, 모바일 및 게임 콘텐츠는 2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콘텐츠에 대한 해외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해당콘텐츠사업자와 제작사, 배급사 등이다. 지원신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에 진행한 바 있는 제1차 지원 사업에는 모두 37개 업체, 총 51개 작품이 선정됐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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