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제품이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 나간다.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손창록)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홍보와 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8일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센터와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는 각 사가 보유한 중소기업 제품과 유통· 방송 인프라를 공유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홍보와 수출에 나선다.
유통센터는 판로가 부족해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우수 상품의 국내외 판매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행복한세상 백화점, 홈쇼핑 판매 대행,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마케팅, 해외수출 지원 사업 등을 펼쳐 왔다. 센터 손창록 사장은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과 홍보를 위한 사업 모델을 강화할 것”이라며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유통센터의 전 세계 16개국 44개 해외 유통망 네트워크와 아리랑TV의 전 세계 188개국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브랜드도 구축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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