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UC 시스템, MS 성공 사례연구로 등록 화제

 전남대(총장 김윤수) 통합커뮤니케이션(UC) 시스템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성공사례 연구(Case Studies)로 등록돼 화제가 되고 있다. MS의 케이스 스터디즈는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기술사례 중 기술현황, 기술집약도 및 가치 평가가 우수한 사례들을 선정해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함으로써 선진화된 IT 트랜드를 제공하는 코너다.

 전남대 UC는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인터넷전화(IPT), 메일(음성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포털, 스마트폰(FMC)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또 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MS사로부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로 ‘MS 라이트 하우스(Light House)’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전남대와 함께 UC를 구축한 유비베이스(정회성 대표)는 MS가 전 세계의 35만여 파트너를 대상으로 최우수 파트너를 가리는 MS 월드와이드 파트너 콘퍼런스에서 올해의 국가 파트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광주=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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