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나가 한국에서 쓰던 스마트폰에 현지 이통사의 USIM(가입자식별장치)만 끼우면 이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쓰던 아이폰으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불만이 일고 있다.
KT가 아이폰의 USIM 컨트리 록을 해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폰 이용자는 단기 로밍서비스는 가능하지만 장기 체류 시에 현지 이통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다시 폰을 사야 한다.
반면 구글폰인 넥서스원은 컨트리 록을 해제해 출시했으며, SK텔레콤도 지난 1일부터 출시하는 모든 스마트폰에 대해 컨트리 록을 해제했다.
[최순욱 기자 @wook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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