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니터TV 판매량 15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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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모니터 TV’가 올 상반기 누적판매량 150만대를 돌파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작년동기 판매량 70만대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로, 올 연말까지 350만대 이상의 판매가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8월 영국·이탈리아·스페인 등 전 세계 15개국에 출시한 풀HD 모니터 TV(모델명:M62D)는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면서 LG 모니터의 간판제품으로 등극했다.

  M62D시리즈는 풀HD 영상을 지원하며, 10W의 스피커를 내장해 생생한 입체음향을 구현한다.

  LG전자는 전 세계 모니터 TV 시장 규모가 2010년 800만대에서 2012년 1500만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012년에 모니터TV 시장 1위에 오른다는 방침이다.

  권봉석 LG전자 모니터 사업부장(상무)은 “LG 모니터 TV는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급격하게 성장하는 전 세계 모니터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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