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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체험 마케팅으로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본사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S를 직접 체험해보고 세부적인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는 ‘갤럭시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폰 전문강사들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갤럭시 아카데미’는 다음달 말까지 4~5차례 열리며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함께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의 대형 대리점에서 비슷한 내용의 ‘T스마트폰 스쿨과 함께 하는 갤럭시 아카데미’를 열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전문강사들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서비스도 시작된다. 강의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삼성모바일닷컴(http://www.samsungmobile.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3일 서울 코엑스몰에 갤럭시S의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S 익스피리언스 존’도 개설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