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얼3D 콘텐츠 제작자협회가 1일 서울 목동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대식을 열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발대식에는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태섭 리얼3D 콘텐츠 제작자협회장(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을 비롯한 3D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인촌 장관은 축사를 통해 “3D 콘텐츠 산업은 우리 경제와 문화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도 앞으로 5년간 3D산업에 8000억원을 투자해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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