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1일 오라클의 WCI(WebCenter Interaction Portal)와 날리지큐브의 K큐브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를 통합, 연계한 ‘소셜(Social) EKP’ 솔루션을 발표했다.
소셜 EKP는 소셜(Social), 표준화(Standardization), 스마트(Smart)로 대표되는 3S전략을 바탕으로 개인이 서비스의 중심이 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협업과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날리지큐브와 오라클은 향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안정적이고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지식포탈 솔루션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하고 있다.
강미정 날리지큐브 기술컨설팅 팀장은 “기존 지식경영은 지식을 모아서 관리하는데 초점을 맞췄지만 최근에는 기업의 공유문화, 창의적인 협력문화 조성에 의한 성과창출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소셜 EKP는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람간의 관계를 통해 보이지 않는 지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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