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란소노, 전자칠판제조사 시나피코리아와 SW라이선스계약

Photo Image
이용직 시나피코리아 사장(왼쪽)과 이정규 트란소노 사장이 협약 후 악수하고 있다.

 잡음제거 솔루션 전문 업체 트란소노(대표 이정규)는 초음파 센서를 적용한 전자칠판 전문업체 시나피코리아(대표 이용직)와 SW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트란소노의 잡음제거 솔루션 ‘일렉토 복스 USF(Ultra Sonic Filter)’는 전자칠판 구현 시 발생하는 전자보드마커의 정확성을 저해하는 잡음파를 제거한다.

 이정규 트란소노 사장은 “시나피코리아와 계약으로 핸드폰, VoIP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일렉토 복스의 적용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며 “이 솔루션은 공사장의 소음에서 사람의 목소리, 인간의 청각으로는 구분이 어려운 기계적 잡음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직 시나피코리아 사장은 “트란소노의 잡음제거기술로 시나피 전자칠판의 성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작하는 두 회사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