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웍스코리아(대표 이영권)는 ‘2010 F1인스쿨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으로 한성과학고등학교 ‘인왕 타이거즈’팀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한성과학고 인왕 타이거즈(안병규 외 2명) 팀은 오는 9월 싱가폴에서 F1주간에 개최되는 제 6회 F1 세계대회에 참가해 다른 나라 팀들과 경주용 자동차 제작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인왕 타이거즈 팀은 국내 대회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부문, 베스트 엔지니어드 카 부문 등의 상을 차지 하며 출전한 10개 팀 중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F1 그랑프리를 활용한 세계적인 공학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인 F1인스쿨스는 경주용 자동차 F1을 소재로 자동차 디자인, 과학적 원리, 엔지니어링 및 기술력을 학생들이 미리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솔리드웍스코리아는 한국 F1인스쿨스에 3D CAD 소프트웨어를 공식 후원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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