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신문고를 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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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왼쪽)과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28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국민신문고 스마트폰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기로 했다.

 갤럭시S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신문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국민신문고 스마트폰 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원신청, 민원/정책 Q&A 검색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국민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은 7월 1일부터 T스토어 내 삼성앱스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면 모든 중앙행정기관, 246개 지자체, 전국 시도교육청, 14개 주요공공기관 등에 언제, 어디서나 삼성 스마트폰으로 민원신청을 할 수 있다.

 이호수 삼성전자 부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특화된 신규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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