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 여름 여심을 잡아라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유통업계에서는 여심을 잡기 위해 ‘단독’ 출시를 진행 중이다.

  11번가는 세계적인 모델 제시카 고메즈의 수영복 라인 ‘제시카 고메즈 위드 비키니(Jessica Gomes with BIKINI)’를 단독 런칭, 28일부터 독점 판매한다. 제시카 고메즈 수영복 라인은 글래머러스하면서 럭셔리한 디자인을 강조한 하이 퀄리티 상품으로, 여성의 몸매가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신체의 장점은 강조하고 단점을 커버해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은 30일 비욘세 색조화장품 브랜드 ‘데레온’의 두 번째 라인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을 론칭한다.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의 첫 코스메틱브랜드 ‘데레온’을 론칭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올해는 여름철 피부를 하얗고 투명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노우 화이트룩’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데레온 시즌 1이 얼굴 라인을 부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에 론칭하는 시즌 2 ‘데레온 스노우 화이트룩’은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선스프레이, 선팩트 등을 구성해 여름 메이크업에 초점을 맞췄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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