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의 정책이야기와 날씨 정보, 한글 맞춤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담은 앱 ‘정책투데이’를 내달 1일부터 윈도모바일 운용체계(OS)와 안드로이드 OS 등 2종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책투데이 앱은 정부와 연구기관, 통신사가 함께 만들었으며 정보의 개방과 민관협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이 앱을 실행하면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 정보를 포함해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와 정책뉴스 등의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다. 정부부처 모바일 웹 바로가기나 정책 퍼즐, 동영상 정책정보 등의 콘텐츠도 함께 수록돼 있다.
한편, 정책투데이는 문화부가 지난 2월 출시한 ‘미니공감’의 개편 버전이다. 디자인과 내용을 개선했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앱스토어 상에서 미니공감을 내려받거나 이미 받은 사람은 업데이트를 시행하면 정책투데이와 같은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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