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경기지방중기청 비즈니스 솔루션센터를 통해 이공계 대학생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디지털 디자인 1인(人) 1사(社)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중기청은 디자인·설계 전공의 이공계 대학생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산학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지방중기청 비즈니스 솔루션센터는 디자인, 설계, 마케팅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갖췄다.
이번 사업 참여 대학생에게는 참여율에 따라 활동 수당을 지급하고, 성과가 우수한 대학생은 해당 중소기업에 취업을 연계 지원한다. 또 대학생을 채용한 참여 기업에게는 시작품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방중기청 홈페이지(www.helpdes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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