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엠베스트에 CDN 서비스 제공

 GS네오텍(대표 최성진)은 메가스터디의 초중교 사이트인 엠베스트에 다음달 1일부터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엠베스트 서비스는 GS네오텍에서 독자 개발한 ‘G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의 재가공 없이 고화질(HD)급 동영상을 원본 그대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플랫폼은 차세대 비디오 압축 표준기술인 H.264를 채택, 낮은 전송률로 고화질의 동영상을 실시간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용량 인터넷 백본과 서버팜으로 구성된 CDN을 통해 엠베스트 이용자들이 고속으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최성진 사장은 “앞으로 엠베스트와 같은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화질 손상 없는 HD급 고화질 동영상 및 다양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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