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기업의 혁신 프로세스 관리와 자동화를 위해 ‘오라클 애자일 CNM(Oracle Agile Customer Needs Management)’를 발표했다.
기업은 오라클 애자일 CNM로 제품 매니저, 엔지니어, 영업대표, 경영진 등 내부 관계자와 고객, 설계 파트너, 공급처와 같은 외부 관계자로부터 제품 아이디어, 고객 반응, 제품 요구사항 등을 쉽게 포착해 우선 순위화할 수 있게 됐다.
CNM 모듈은 캡처, 협업, 개념화, 설계 검증은 물론 고객 요구와 제품 아이디어, 고객 반응, 제품 요구사항의 우선 순위화가 용이한 공동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애자일 CNM은 하이테크, 생명과학, 소비재, 소매업, 산업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제품을 위한 혁신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하이테크와 산업제조 기업의 ETO(Engineer-to-Order) 사업부에 유용한 사양, 견적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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