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24일 오후 2시 대전청사 본관 회의실에서 ‘제1차 국제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하버드대 마이클 허츠펠드 교수와 호주 연구협의회(ARC) 마가레트 쉐일 원장,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데트로프 빈터펠트 원장, 중국 홍콩대 림친렁 교수 등 국제자문위원 7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한국연구재단의 설립배경과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선진화된 한국형 PM(연구사업관리전문가)제도를 조기 정착시킬 수 있는 방안 등 기관 운영에 관한 장기적인 발전방향 등을 다각 논의한다.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연구재단의 비전인 세계 7대 지식강국을 향한 연구지원관리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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