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요! 남아공….”
LG전자가 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엠페러스 팰리스에 대형 워터스크린을 설치, 남아공 끌어안기에 나섰다. 요하네스버그 공항 인근에 있는 엠페러스 팰리스는 카지노, 호텔, 쇼핑몰, 컨벤션 센터 등을 갖춘 복합 시설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LG전자는 이곳에 42인치 LCD 모니터 36개를 연결한 멀티 비전과 워터스크린을 결합한 대형 옥외광고판을 설치해 ‘LG는 남아공을 사랑합니다’라는 주제의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