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종이 업체인 대만 프라임뷰인터내셔널(PVI)이 최근 사명을 `E잉크 홀딩스‘로 변경했다. 22일 디지타임스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PVI는 E잉크 홀딩스로 사명을 바꾸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판매하는 모든 제품들도 E잉크라는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명 변경 결정은 PVI가 지난해 미국 E잉크사를 인수한뒤 해외 시장 마케팅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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