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민 체육활동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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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구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비롯한 족구, 인라인, 게이트볼, 여성축구, 어린이축구, 청소년풋살 등 11개 종목을 전문지도자를 배치해 기초체력과 게임방법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건강체조는 월~토요일 오전 6시부터 1시간 동안 만수천 체련장 등 5개소에서, 게이트볼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금천한내에서 운영한다. 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축구는 화·목·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독산잔디구장에서, 어린이축구와 청소년풋살은 금천초 등에서 월·수·금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실시한다. 테니스는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럭키테니스장 등에서 전문 강사의 강습을 받으며 테니스를 배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생활체육교실은 초보자들을 위한 기초과정을 지도하고 회원들이 체육 동호인클럽을 구성해 활동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27개 종목 1만2000여명의 체육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구민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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