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래버러토리스 한국지사(대표 이종찬)는 위성·지상파·케이블 디지털 방송(DVB) 모두 수신 가능한 디지털TV용 디모듈레이터(모델명:Si2167)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디모듈레이터는 TV방송 수신을 위한 방송 신호 추출기다. 이 제품은 통합 디지털TV(iDTV), 셋톱박스(STB), 개인용 비디오 리코더(PVR),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모듈(NIM) 등에 들어간다. 하나의 셋톱박스로 위성·지상파·케이블 방송을 수신하기 위해서는 여러개 디모듈레이터를 사용해야 했다. 이 제품은 하나의 칩이 DVB-T·C·S·S2를 모두 지원하므로 세트를 설계할 때 비용이 적게 들고 간편하다. 크기는 48핀 7㎜×7㎜이고 QFN(Quad Flat Non-leaded) 패키지 방법을 사용했다. 회사 측은 이 칩으로 지상파 디지털 방송(DVB-T)을 수신할 때 스캐닝 시간이 30초 정도로 짧다고 설명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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