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가 지문인식 기술과 지능형 얼굴인식 기술을 매장관리소프트웨어에 결합한 바이오 인식 기반 매장관리솔루션을 개발, 공급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의 매장관리솔루션은 매장 관리자 출입통제 및 관리·방문자 통계·영상감시 등의 기능을 한 데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IP) 감시카메라에 장착한 지능형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매장에서 방문자 수를 세고, 물건을 훔치는 등의 수상한 행동을 하는 방문자를 찾아낼 수 있다.
또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에 기록이 남아 효율적인 매장관리 및 마케팅에 사용 가능하다.
회사 측은 “기존 제품은 매장 방문자 통계에 열선감지기를 많이 사용하는 데 열선감지로는 두 사람 이상이 함께 들어오면 한 명으로 감지해 정확도가 떨어지고 가격도 비싼 단점이 있다”면서 “지능형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출입통제 및 매장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전국 나이키 매장 50여곳에 바이오 인식 매장 관리 솔루션을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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