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 가입 기업에 대한 신용조사 시, 외부 신용정보를 활용해 심사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신보는 한국기업데이터(KED)에서 11만6000여개의 기업 정보를 받아 이를 기초로 등급을 산출하고 특정 등급을 보유한 기업은 별도의 신용조사 절차 없이 바로 보험에 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 가입을 신청하면 계약자 및 구매자의 신용조사와 보험 심사에 15일 정도 걸리지만, 이번 조치로 심사 기간이 일주일 정도로 단축된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향후 거래 기업의 지급 불능으로 손실이 발생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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