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트라이튼테크/eG-히스토리

 트라이튼테크(대표 김동열)는 기록관리의 표준을 준수하며 사료(史料)를 안전하게 보관하게 활용할 수 있는 ‘eG-히스토리(enterprise Gallery of History)’를 출품했다.

 회사가 250여개 고객사에서 운영 중인 기록물관리시스템 이지존v1.5(eG-zone v1.5)의 기술과 기록관리 분야에서dml 다양한 개발경험을 기반으로 국제표준 및 이용자의 요구를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다. 조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료의 수집, 등록, 기술, 평가, 정리, 보존, 처분, 공개, 활용 등을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기록학 전공 전문가들이 만든 제품이기도 하다. dl 때문에 기록학의 기본개념과 원칙에 기반해 제품을 개발했다. 기록관리시스템(RMS)에서 관리가 쉽지 않은 일반문서, 시청각류, 행정박물류, 간행물 및 도서류 등도 보다 쉽게 하게 운용할 수 있다. 검색엔진을 이용한 사료정보 및 원문에 대한 검색을 지원하여 효과적으로 기록물을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다.

 트라이튼테크는 청와대비서실, 홍천군, 서울대학교,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등의 레퍼런스(실적)도 갖췄다.

 

 ◇인터뷰-김동열 사장

 “다양한 사료를 기록관리 표준에 맞게 통합관리해야 합니다.”

 김동열 트라이튼테크 사장은 특수한 형태의 기록물은 일반 시스템이 아닌 해당 문서의 특성에 맞춤한 시스템이 적합하다고 여겨 제품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김 사장은 “기존 자료관시스템 고객사를 대상으로 직접 영업을 벌이는 것은 물론dlrh 주요 IT서비스업체와 협력해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제품 품질을 관리해 굿소프트웨어(GS)인증을 획득하고 제품로드쇼도 열겠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그는 “2004년부터 해외 영업을 진행했으며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리투아니아 등에 제품 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총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그는 “제품과 연계한 3D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2차원적인 평판 스캐닝이나 카메라 촬영으로 이미지를 만들었던 기존의 사료관리시스템과 달리 3차원적인 입체 이미지를 생성해 보다 사실적이고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기록물을 보존·활용할 수 있다”며 신제품 개발 계획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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