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서울시와 손잡고 에너지 관련 컨설팅 서비스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1일 서울시,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공동으로 가정과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CO2 절감 추진을 위한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시(http://seoul.go.kr)와 맑은환경본부(http://env.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1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이며, 서비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일 10가구를 방문해 이뤄진다.
서울시는 2014년까지 매년 100명씩 이산화탄소 닥터를 양성, 에너지 절감 서비스 제공을 통해 탄소 절감 활동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