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명 KT 사장 “아이폰 보상판매 계획 없다”

아이폰4 보상판매 계획은 없다고 일축

KT(대표 이석채)가 아이폰4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에 대한 보상판매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아이폰4 출시를 앞두고 3GS나 3G 소비자들의 보상 판매 요구는 있지만 KT는 운용체계(OS) 업그레이드 외에 다른 것을 고려하고 않는다”고 말했다.

표 사장은 “KT도 광범위한 와이파이 존 운영과 차별화된 단말기 라인업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구글폰 넥서스원을 공식 출시를 발표했고 삼성전자 안드로이드폰인 갤럭시 시리즈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단말기를 출시는 KT의 경쟁력 중 하나라며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양한 업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면서 “애플에만 의존한다면 글로벌앱스토어(WAC)와 같은 이통사 연합에 참여하겠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표 사장은 “분실 보험을 활용해 새 단말기를 받으려는 것은 일종의 보험 범죄 행위”라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식이 그렇게 낮지 않아 차라리 업그레이드를 받는 현명한 방법을 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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