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순수 창작 모바일게임 ‘놈4’가 출시 6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놈4’는 ‘1000억년 풀 코스 시간 여행’을 소재로 원시 시대, 빙하기 시대, 우주 탄생기, 미래 종족 전쟁 시대 등 방대한 배경을 담았다. 광범위한 시·공간적 배경을 넘나드는 소재에 맞춰 기존의 ‘놈’이 보여줬던 달리기뿐만 아니라 미끄럼, 낙하, 수영 등 액티브한 움직임을 새롭게 구현했다. ‘360도로 휴대폰을 돌리는 방식’을 비롯해 ‘원 버튼 조작’ ‘끊임없이 달리는 놈’의 기존 세가지 전통 역시 계승, 강화해 ‘놈’만의 색깔을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시리즈 브랜드 특유의 인지도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놈4의 참신성이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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