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회사인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대표 조원준·마이클 험멜부르너)이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을 구축했다.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은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자회사인 현대위아와 전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이자 마그나인터내셔날의 자회사인 마그나파워트레인이 지난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4륜 구동 차량의 핵심 구동장치인 전자식 커플링을 국산화한 기업으로 지난 5월 충남 아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신축 공장에서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은 2010년 5월 공식 출범을 위해 2009년부터 공장을 준공하고, 생산라인을 예비 가동했다. 또한, 출범과 동시에 표준업무 프로세스 확립과 효과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0월 더존비즈온의 확장형 ERP인 ERP-U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업 맞춤형 제품인 ERP-U에는 더존비즈온 ERP의 전체 모듈인 회계, 인사, 영업, 구매, 자재, 무역, 생산, 외주, 원가, 품질 모듈이 포함된다.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은 자동차 커플링 부품업체의 특성을 반영한 자동화공정(MES)을 ERP 생산모듈에 연동했다. 이에 라인 실적 및 공정 수불, 원자재 수불, 제품 수불에 대한 자동 인터페이스 및 실시간 정보 반영으로 생산관리 정보가 투명해졌다. 물류적인 측면으로서는 구매, 재고입출고, 영업 업무의 휴대형 PDA 장비에 ERP 업무 단위 애플리케이션을 장착하고 이를 ERP와 연동해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수불 데이터의 신뢰를 높였다.
이기하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의 재무팀장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테스트한 결과 수불관리와 재무정보 관리가 투명해져 바로 실 데이터를 가동해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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