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돔 카메라 전문회사인 이로닉스(대표 조규득)가 주차관제시스템 전문기업 아마노코리아(대표 전명진)와 스피드돔 카메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로닉스는 향후 아마노코리아가 구축하는 대형 시설물용 주차위치 확인 시스템에 자사의 스피드돔 카메라를 공급하게 된다. 주차확인 시스템은 운전자가 차량 주차시 그 위치와 번호판을 카메라로 인식·저장해, 출차시 그 위치를 키오스크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이로닉스는 자사의 스피드돔 카메라와 아마노코리아의 주차관제시스템 소프트웨어 연동작업과 시운전을 진행하는 한편 이달 160대의 카메라 초도물량을 공급했다. 주차확인 시스템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렌즈의 상하좌우 이동이 가능한 스피드돔 카메라로 차량의 종류와 위치에 상관없이 전후 총 16개의 차량번호판을 확인·저장할 수 있다.
회사는 주차위치 확인시스템이 약 1000대 안팎의 대규모 시설물에 설치되는 만큼 향후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특히 아마노코리아의 경우 지난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1800대 규모의 주차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어 시장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
조규득 이로닉스 대표는 “주차확인 시스템 이외에도 다양한 회사들과 협력을 통해 스피드돔 카메라의 적용사례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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